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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WC] 韓 슈터 게임 듀오, e스포츠 월드컵 대미 장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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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WC] 韓 슈터 게임 듀오, e스포츠 월드컵 대미 장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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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한국이 낳은 글로벌 슈터 게임 'PUBG: 배틀그라운드'와 '크로스파이어'가 세계 최대 e스포츠 대회 'e스포츠 월드컵(EWC) 2025'의 대미를 장식한다.

'EWC'는 사우디아라비아가 국가적 차원에서 수도 리야드에서 주최하는 e스포츠 대회다. 사우디 국부 펀드 'PIF' 산하 ESL 페이스잇 그룹 등 국영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막대한 자금을 조달하며, 전례 없던 세계 최대의 e스포츠 페스티벌로 위상을 보여주고 있다.

올해 'EWC 2025'는 총 상금만 무려 7000만달러(한화 약 973억원) 규모로 열리고 있다. 지난 7월부터 두 달간 1인칭 슈팅(FPS), 실시간 전략(RTS), 다중 사용자 아레나(MOBA), 격투, 스포츠 등 다양한 장르에서 총 25개 종목으로 진행되며 e스포츠 팬들이 밤잠을 이루지 못하게 하고 있다.

'EWC 2025'는 이제 반환점을 돌아 마지막을 향해 스퍼트를 내고 있다. 이달 24일폐막까지 3주간 총 10개 종목에서 막대한 상금과 세계 챔피언 타이틀을 놓고 치열한 승부가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크래프톤의 'PUBG: 배틀그라운드'와 스마일게이트의 '크로스파이어'는 글로벌 흥행작으로서 각각 이번 대회를 마무리하는 역할을 맡았다.

'PUBG: 배틀그라운드'는 배틀로얄 장르의 게임을 대표하는 작품이다. 서비스 8주년을 맞은 최근까지도 일 최고 동시 접속자 수가 약 140만명에 달하는 등 기록적인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크로스파이어'는 지난 2007년 출시 이후 전세계 80개국에서 무려 11억명의 유저를 보유한 스테디셀러다. 이 같은 흥행을 바탕으로 오는 2027년까지 'EWC'의 정식 종목으로 채택돼 팬들에게 손에 땀을 쥐는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PUBG: 배틀그라운드' 종목은 대회 6주차인 8월 12일부터 16일까지 닷새간 총 상금 200만달러의 상금을 두고 진행된다.

글로벌 파워 랭킹을 통해 선발된 8개 팀과, 각 지역별 예선을 돌파한 16개 팀 등 총 24팀이 하나의 왕좌를 놓고 생존 경쟁에 나선다.


한국에서는 글로벌 파워 랭킹 1위에 빛나는 DN 프릭스와 함께, 한국 예선전을 돌파한 젠지 T1 FN 포천까지 총 4개 팀이 이번 대회에 출격한다.

'PUBG: 배틀그라운드' 종목은 그룹 스테이지와 그랜드 파이널로 나뉘어 진행된다. 그룹 스테이지에서는 24개 팀이 세 그룹으로 나뉘어, 사흘간 하루 2그룹씩 함께 대결을 펼쳐 각 팀이 획득한 누적 토털 포인트로 순위를 가린다.

그랜드 파이널은 그룹 스테이지 상위 16개 팀이 승부를 겨루는 단계다. 15일과 16일 이틀간 각 팀이 획득한 누적 토털 포인트로 순위를 매겨 챔피언을 가린다.



'크로스파이어' 종목은 대회의 폐막 주간에 열리며, 8월 19일부터 23일까지 닷새간 진행된다.

중국, 베트남, 브라질, 유럽 등 지역별 '크로스파이어 스타즈(CFS)' 리그에서 맹활약을 펼친 16개 팀이 참가한다. 종목에 걸린 총 상금은 200만달러다.

'크로스파이어' 종목은 그룹 스테이지와 플레이오프로 진행된다. 그룹 스테이지는 16개 팀이 네 그룹으로 나뉘며, 3전 2선승제의 듀얼 토너먼트(GSL) 방식으로 열린다. 그룹별 2개 팀씩 총 8팀이 살아남아 플레이오프로 향한다.

플레이오프는 싱글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진행된다. 기본적으로 3전 2선승제로 진행되며, 챔피언을 결정하는 최종 결승전인 그랜드 파이널은 5전 3선승제로 열린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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