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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성훈이 이혼 피하는 법? "실은 결혼기념일도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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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성훈이 이혼 피하는 법? "실은 결혼기념일도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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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성훈이 아내와의 이혼을 피하는 방법을 공개했다. 유튜브 채널 'SBS Entertainment' 영상 캡처

추성훈이 아내와의 이혼을 피하는 방법을 공개했다. 유튜브 채널 'SBS Entertainment' 영상 캡처


이종격투기 선수 출신 방송인 추성훈이 아내 야노시호와의 이혼을 피하는 자신만의 방법을 공개했다.

지난 5일 밤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추성훈, 가수 박지현, 배우 남윤수가 게스트로 출연해 돌싱포맨과의 역대급 티키타카로 큰 웃음을 선사했다.

추성훈, 박지현, 남윤수는 오는 7일 목요일 첫 방송 되는 SBS 신규 예능 ‘한탕 프로젝트-마이 턴’ 홍보를 위해 ‘돌싱포맨’을 찾았다.


방송에서는 추성훈이 야노시호와의 이혼을 피하는 방법을 공개했다.

일례로, 추성훈은 근래에 간 해외촬영을 언급했다. 아내 야노시호가 해외촬영을 간 추성훈에게 한 가지 부탁을 해온 것이다. “핸드폰을 바꾸고 싶은데, 그 핸드폰이 해외에서만 출시됐다”며 “사다 줄 수 있느냐”고 물어보았다. 이에 추성훈은 흔쾌히 “알겠어, 사갈게”라고 답했다.

추성훈은 “그런데 그건 선물이 아니다”라고 밝히며 칼같이 더치페이를 한다고 밝혔다. “사달라고 해서 사온 것은 선물이 될 수 없다”며 더치페이의 이유를 밝히는 추성훈의 열변에 게스트들은 모두 웃음을 터트렸다.



그는 “아내도 먼저 계좌번호를 물어보고 바로 입금해준다”며 부부의 칼 같은 더치페이 문화에 대해 피력했다.

하지만 이내 “쿨한 결혼 생활을 하신다면서, 아내님한테 출연료를 적게 받는 척 속이신다는데 어떻게 되신 거냐”는 질문에 추성훈은 “예를 들어 ‘지금 통장에 돈이 얼마나 있어?’ 하면 말하기 좀 그렇지 않으냐”라며 “그런 거랑 비슷하다”고 변명했다.


급기야 추성훈은 “365일 중 생일 하루만 잘 챙기면 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기념일 외엔 철저히 더치페이, 수익도 아내에게 솔직하게 말하지 않는다고 말한 것에 이어 결혼기념일도 모른다고 털어놨다.


“생일만 잘 챙기면 된다”는 ‘이혼 피하는 방법’을 들은 탁재훈은 “이 정도면 ‘섹시야마’가 아니라 ‘아내야마’다. 정말 야마(?) 돌게 한다”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한편, 방송에서 언급된 ‘섹시야마’는 추성훈의 일본 이름인 ‘요시히로 아키야마(Yoshihiro Akiyama)’에서 따 온 합성어로, 섹시한 아키야마를 합쳐 만든 합성어이자 은어이다.

이정문 온라인 뉴스 기자 moon77@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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