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디보스토크 인근서 ‘해상 연합-2025’ 마무리
6일부터 6차 합동 순찰 진행
6일부터 6차 합동 순찰 진행
[서울=뉴시스]중국과 러시아 해군이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인근 해상 및 공역에서 진행된 연례 합동훈련을 마무리한 뒤, 합동 해상순찰에 돌입했다. 사진은 중러 해상 훈련이 진행 중인 모습. <사진출처: 중국 해군 위챗> 2025.08.06 |
[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중국과 러시아 해군이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인근 해상 및 공역에서 진행된 연례 합동훈련을 마무리한 뒤, 합동 해상순찰에 돌입했다.
5일 중국 관영 환구망에 따르면, 중러 해군은 이날 오후 ‘해상 연합-2025’ 훈련을 종료하고, 6일부터 제6차 중러 합동 해상순찰을 실시할 예정이다.
양국 해군은 지난 1일부터 블라디보스토크 인근 해상 및 공역에서 연례 연합훈련을 진행해왔다.
[블라디보스토크=AP/뉴시스] 중국과 러시아 해군이 5일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인근 해상 및 공역에서 진행된 연례 합동훈련을 마무리한 뒤, 합동 해상순찰에 돌입했다. 사진은 러시아 국방부가 발표한 영상에서 캡쳐한 사진으로, 양국 군인이 함께 훈련 중인 모습. 2025.08.06 |
이번 훈련에 중국 해군은 052D형 미사일 구축함인 샤오싱함과 우루무치함, 종합보급선 첸다오후함, 구조지원함 시후함 등을 파견했다.
주요 훈련 항목으로는 연합 기동, 대공 방어, 대함 작전, 잠수함 구조, 해상 보급 및 실탄 사격 등이 포함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sophis7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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