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5% 오른 3187.15서 출발해 장중 3200선 돌파
코스닥도 1.81% 오른 798.29에 거래 중
미국이 금리 인하 앞당길 수 있다는 기대감이 호재로 작용
뉴욕증시도 일제히 반등 마감
코스닥도 1.81% 오른 798.29에 거래 중
미국이 금리 인하 앞당길 수 있다는 기대감이 호재로 작용
뉴욕증시도 일제히 반등 마감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감과 그에 따른 뉴욕증시 반등 효과로 코스피가 3200선을 회복하며 상승세다.
5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이날 전 거래일 대비 39.40포인트(1.25%) 오른 3187.15에서 출발해 오전 9시 7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55.13포인트(1.75%) 오른 3202.88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까지 개인 투자자는 홀로 309억원치를 순매도하고 있으며,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는 각각 509억원, 49억원치를 순매수하며 매수 우위를 이어나가고 있다. 프로그램별로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231억원 매수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5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5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이날 전 거래일 대비 39.40포인트(1.25%) 오른 3187.15에서 출발해 오전 9시 7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55.13포인트(1.75%) 오른 3202.88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까지 개인 투자자는 홀로 309억원치를 순매도하고 있으며,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는 각각 509억원, 49억원치를 순매수하며 매수 우위를 이어나가고 있다. 프로그램별로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231억원 매수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앞서 미국 뉴욕증시는 5일(현지시간) 반등에 성공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34% 오른 4만 4173.64를 기록했다. 대형주 벤치마크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1.47% 오른 6329.94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95% 오른 2만 1053.58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주 금요일 급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와 일부 기술주 강세가 지수 상승을 이끈 것으로 분석된다.
이중에서도 특히 미국 소프트웨어 업체 ‘팔란티어’(Palantir)가 사상 처음으로 분기 매출 10억 달러(1.4조원)를 돌파하며 월가 기대치를 웃돌았다. 이 소식에 장 마감 이후 4% 이상 급등하기도 했다.
미국이 금리 인하를 앞당길 수 있다는 기대감이 증시에 호재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미국 고용지표가 크게 악화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금리 인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지난 1일 미국 노동부가 발표한 7월 고용보고서에서는 비농업 일자리가 7만 3000개 증가하며 시장 예상치(10만개)를 하회했다.
국내의 경우, 여당이 주식 양도세 대주주 기준을 원점에서 재검토하기로 하면서 일단 회복세를 탔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정책위는 대주주 기준을 10억원으로 유지할지 혹은 50억원으로 되돌릴지 여부 등 의견을 모아 오는 7일까지 당대표에게 보고하기로 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장중에는 세제개편안 관련 뉴스플로우 속 현대로템, 한국금융지주 등 개별 실적 이슈에 영향을 받으며 업종 간 상승 탄력이 차별화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현재 국내 고유 노이즈(noise)로 자리잡고 있는 세제개편안은 당분간 증시 뉴스 플로우의 중심에 있을 예정”이라고 분석했다.
다만 “이날도 관련 뉴스플로우가 국내 증시 전반에 걸쳐 영향력을 행사할 전망이나, 정부 입장을 공식 확인하기 전까지는 과세 불확실성에 과도하게 반응하는 것은 지양할 필요가 있다”며 “이번 정치권 내 논의 과정에서 대주주 양도세 뿐만 아니라 배당소득 분리과세가 시장 친화적으로 변경될지 여부도 추후 증시 반전의 재료가 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이날 코스피 시장에선 대형주가 1.92%, 중형주가 1.65%, 소형주가 1.30% 모두 오름세다.
업종별로는 대부분 강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 증권 업종이 2.97% 오르고 있는 상황에 전기·전자가 2.24%, 보험 업종이 2.64%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대부분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삼성전자(005930)는 전 거래일보다 1100원(1.58%) 오른 7만 800원에 거래되고 있고, 같은 기간 SK하이닉스(000660)는 4500원(1.74%) 오른 26만 2500원을 가리키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373220)과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 역시 각각 1.20%, 0.85% 오르고 있다.
한편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4.23포인트(1.81%) 오른 798.29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선 개인 투자자와 기관 투자자가 각각 50억원, 73억원치를 순매도하고 있으며, 외국인 투자자가 288억원 순매수하며 매수 우위를 이어나가고 있다. 프로그램별로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104억원 매수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