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전문심사원에 설치된 맞춤형 태블릿 제어기/사진제공=에어딥 |
에어테크(Air Tech) 전문기업 에어딥(대표 김유신)이 한국환경공단 환경전문심사원에 구형 에어컨과 FCU(냉난방기)를 통합 관제할 수 있는 지능형 IoT(사물인터넷) 솔루션 '에어딥Q'(에어딥큐)를 공급했다고 4일 밝혔다.
조달청 혁신제품인 에어딥큐는 온습도 센서와 에어컨 제어 IR(적외선)·AI(인공지능) 진동 센서를 탑재한 지능형 IoT 특허 제품으로, 실내 온습도와 에어컨의 작동 상태를 실시간으로 탐지하고 모니터링하는 기능을 갖췄다. 앱(애플리케이션) 또는 웹으로 에어컨 냉난방기를 원격 제어할 수 있다. 또한 고객 니즈에 맞춘 AI 자동제어 모드를 통해 에어컨 가동을 최적화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에어딥은 환경전문심사원의 냉난방기 운영 정책에 따른 맞춤형 냉난방 관리 기능과 별도의 태블릿 전용 앱을 개발, 사무실과 회의실 입구에 각각 배치했다. 이 태블릿에서는 에어딥큐의 AI 진동 센서를 이용한 에어컨 가동 현황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마지막 퇴근자는 한 번의 터치로 모든 냉난방기를 끌 수 있다. 이를 통해 관리 편의성과 에너지 절감 효과를 동시에 제공한다.
에어딥 측은 "이번 시스템이 심사원에 도입되기 전에는 직원이 리모컨으로 개별 에어컨을 일일이 켜고 끄는 방식으로 관리했다"며 "이번 공급으로 사무실, 자료실, 회의실, 문서고 등에 있는 다양한 브랜드의 에어컨 냉난방기를 앱, 웹, 태블릿 모니터로 원격 제어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김유신 에어딥 대표는 "이번에 공급한 시스템은 다양한 공간에 설치된 신·구형 에어컨과 냉난방기를 브랜드에 상관없이 통합 관제할 수 있는 지능형 IoT 솔루션"이라며 "향후 공공기관과 기업 사무공간으로 확대 적용해 업무 편의성 향상 및 에너지 효율화에 기여하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강진석 기자 jinsu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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