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중심 따뜻한 공동체 문화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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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정나눔세탁소' 봉사활동 모습. *재판매 및 DB 금지 |
[횡성=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횡성읍자원봉사협의회는 저소득 독거노인 등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온정나눔세탁소'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여름철 대형 세탁에 어려움을 겪는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불 등 부피가 크고 세탁이 까다로운 세탁물을 직접 수거해 깨끗하게 세탁·건조한 후 전달하는 방식이다.
특히 횡성읍자원봉사협의회 소속 한국여성유권자강원연맹 회원 5명이 함께 구슬땀 흘리며 봉사에 나섰다.
횡성읍자원봉사협의회는 지역 내 다양한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실천적 봉사를 꾸준히 이어오며 주민 중심의 따뜻한 공동체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박선숙 여성유권자강원연맹 회장은 "이번 세탁 봉사로어르신에게 보다 건강하고 쾌적한 일상을 선물할 수 있어 뜻 깊다"며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nder876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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