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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도시가스가 전 세계 천연가스 가격이 들썩이고 있다는 소식에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천연가스 국내 공급 증가율 1위를 기록했다는 소식이 부각된 것으로 보인다.
경동도시가스는 27일 오전 11시 7분 현재 전날보다 16.46% 오른 2만7600원에 거래 중이다.
26일(현지시간)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트레이딩이코노믹스에 따르면 유럽 천연가스 가격의 기준이 되는 네덜란드 TTF 가스 가격은 27일 오전 1시(그리니치 표준시·GMT) 기준 메가와트시(MWh)당 99.18유로에 거래 중이다. 이는 전일 대비 6.34% 오른 수준이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이어진 유럽 국가들의 제재에 대한 보복조치로 ‘에너지 공급 중단’을 시도하며 유럽을 비롯한 전 세계 천연가스 가격이 들썩이고 있다.
한국도시가스협회에 다르면 경동도시가스는 지난해 전국 도시가스사 중 공급량 증가율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경동도시가스의 지난해 도시가스 공급량은 총 23억3580만㎥로 전년 대비 23.9% 증가했다.
[이투데이/박기영 기자 (pgy@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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