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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광주세계수영]양재훈 "자유형 100m 열띤 응원 국민에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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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명 중 29위로 준결승 진출 고배

뉴시스

【광주=뉴시스】이영환 기자 = 24일 오전 광주 광산구 남부대학교 시립국제수영장에서 열린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100m 예선, 한국 양재훈이 스타트를 하고 있다. 2019.07.24.20hw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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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신대희 기자 = 물살을 가른 뒤 거친 숨을 몰아쉬던 양재훈(21·강원도청)이 자신을 응원해준 국민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양재훈은 24일 광주 광산구 남부대학교 시립국제수영장에서 열린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100m 예선 경기를 마친 뒤 "국민들이 응원해주셔서 그나마 잘한 거 같다"고 말했다.

양재훈은 이날 자유형 100m 예선에서 49초37을 기록했다. 전체 120명 중 29위에 올랐지만 상위 16명에게 주어지는 준결승 진출엔 실패했다. 자신의 최고기록(49초22)에도 미치지 못했다.

양재훈은 경기 직후 공동 취재구역에서 "경기 도중 물 속에서 함성을 들었다. 48초9대에 들어오는 게 목표였지만, 생각한 만큼 나오지 않았다. 만족하진 못하지만 괜찮다"며 남은 경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sdhdrea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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