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속 자원봉사 부스 |
(광주=연합뉴스) 천정인 기자 = 광주시 자원봉사센터는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안내하고 홍보하는 자원봉사 부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개막식이 열린 12일부터 터미널과 송정역, 경기장 주변 등 주요 거점 23곳에 부스를 설치해 내·외국인 관광객에게 경기장과 경기 일정 안내문을 나눠주고 있다.
동시에 광주에서 둘러볼 만한 문화·관광지를 홍보하고 주변 거리 정화 활동을 벌이고 있다.
마스터스 대회가 마무리되는 내달 18일까지 20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하루 4명씩 돌아가며 부스를 담당한다.
시 자원봉사센터 채종순 소장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는 자부심이 있다"며 "평화의 물결이 넘실대는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i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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