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인터뷰] ‘다시금 속도 내는’ SK 김태훈 “더 확실하게 막아야죠”
“앞으로는 더 확실하게 막아야죠.” ‘하루하루가 힘들다면, 지금 높은 곳을 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조정민 목사가 쓴 ‘사람이 선물이다’에 나오는 글귀다. 어쩌면 ‘마무리 투수’도 이와 같지 않을까. 야구에서 마무리는 매 순간 살얼음을 걷는 보직이다. 공 하나에 승리를 거머쥐기도, 놓치기도 한다. 올 시즌 SK의 새로운 마무리로 낙점된 김태훈(29) 역시
- 스포츠월드
- 2019-04-22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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