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인터뷰] ‘출발 좋은’ SK 정의윤 “한번 맛 본 우승, 올해는 통합우승까지”
“믿어주시는 만큼 책임감이 생긴다.” 시즌 전 염경엽 SK 감독에게 ‘눈여겨 볼 선수’를 물었다. 단번에 정의윤의 이름이 나왔다. “지난해 잘했던 선수들이 자기 것을 해준다고 가정했을 때, 최정과 정의윤까지 좋아지면 10% 더 플러스가 될 것”이라 내다봤다. 정의윤은 응답했다. 초반부터 방망이를 호쾌하게 돌리고 있다. 19경기를 치른 시점을 기준으로 타율
- 스포츠월드
- 2019-04-17 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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