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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오키나와 LIVE] 16일 KIA-두산 연습경기, 운동장 사정으로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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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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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오키나와, 이선호 기자] "정상적인 플레이가 어렵다"

16일 오키나와 구시가와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KIA 타이거즈와 두산 베어스의 연습경기가 운동장 사정으로 취소됐다. 구시가와 구장이 위치한 우루마시 지역이 전날 밤부터 이날 새벽까지 많은 비가 내렸다. 날씨는 맑아졌으나 배수가 원할하지 않아 그라운드에 물기가 남았다.

특히 유격수와 2루수가 수비하는 지점에 물기가 상당했다. 코치들이 그라운를 점검한 결과 수비와 주루 등 정상적인 플레이가 쉽지 않다는 판단이 나왔다. 특히 부상 우려도 있어 양팀 감독의 합의에 따라 취소했다. 두산과 KIA 선수들은 실내연습장에서 훈련을 소화했다. /su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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