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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 (화)

`해투` CP "유재석과 새 시즌 함께…잘 준비해 돌아올 것"[직격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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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해피투게더’ 김광수 CP가 시즌4 종영 소감을 밝혔다.

2018년 10월부터 시작된 KBS2 장수 예능 ‘해피투게더4’(이하 해투4)가 2일 종영했다. 19년 동안 쉴 틈 없이 달려온 ‘해피투게더’는 최근 시즌 종료를 선언, 재정비를 선택했다.

김광수 CP는 3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시즌4 종영과 관련해 “아쉽긴 하지만 새 시즌을 잘 준비해서 시작하겠다. 잘 준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해투4’ 마지막회는 ‘수고했다, 친구야’ 특집으로 유재석 전현무 조세호의 ‘찐친’ 엄현경 허경환 조우종 남창희가 게스트로 출연해 웃음을 선사했다. 17년 동안 MC로 활약한 유재석은 “목요일 늦은 밤에 잊지 않고 ‘해투’를 사랑해준 시청자들께 감사하다.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와 많은 웃음 드리겠다”고 약속했다.

김 CP는 “유재석과 새 시즌을 같이 가자고 이야기했다. 다른 MC들과도 논의 중이다. 유재석은 시즌 종영을 아쉬워했지만 오래 했으니까 휴식기를 가지면서 재정비하자는데 동의했다. 충분히 오랫동안 이와 관련된 이야기를 나눴고, 쉴 만할 때가 됐으니 잘 쉬고 다음을 준비하자고 이야기했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김 CP는 새 시즌에 대해 묻자 “지금은 다들 휴가 중인 상태다. 일단 쉬면서 마음을 가다듬고 돌아와 잘 준비하겠다”며 “새 시즌 콘셉트에 대해서는 정해진 게 없다. 잘 준비해서 몇 달 안에 돌아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과연 변화를 선택한 ‘해피투게더’가 새 시즌 어떤 모습으로 돌아올지 기대가 모아진다.

skyb184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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