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비식스, 첫 팬 쇼케이스에서부터 하트 수 1억 돌파

[텐아시아=김수경 기자]

그룹 에이비식스의 첫 팬 쇼케이스./ 사진제공=V앱

그룹 에이비식스(AB6IX)의 첫 팬 쇼케이스를 생중계한 네이버 V앱 방송의 하트 수가 1억을 돌파했다.

에이비식스는 음악 레이블 브랜뉴뮤직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아이돌 그룹이다. 워너원 출신의 이대휘·박우진, MXM 출신의 임영민·김동현, 전웅으로 구성됐다. 에이비식스는 지난 22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첫 미디어 쇼케이스와 팬 쇼케이스를 갖고 데뷔했다.

팬 쇼케이스의 티켓은 30초 만에 매진됐다는 후문이 있을 정도로 개최 전부터 에이비식스에 대한 관심이 뜨거웠다. 팬들은 올림픽홀을 가득 메웠고, V앱 방송 하트 수는 1억을, 동시 접속자 수 50만을 넘어서는 쾌거를 이뤘다.

에이비식스는 이날 오후 6시 데뷔 앨범 ‘비컴플릿(B:COMPLETE)’을 냈다. 타이틀곡 ‘BREATHE’는 오후 7시 기준 멜론, 벅스를 비롯한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 상위권에 안착하며 데뷔 활동에 청신호를 켰다.

에이비식스는 23일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한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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