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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사랑의 불시착' 종방연, 손예진·현빈 커플룩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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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배우 손예진과 현빈이 16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 음식점에서 열린 tvN 드라마 '사랑의불시착' 종방연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현우 기자


아시아투데이 박아람 기자 = tvN '사랑의 불시착'이 종영한 가운데 손예진과 현빈의 종방연 패션이 눈길을 끈다.

16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 음식점에서는 tvN 드라마 '사랑의불시착' 종방연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손예진은 아이보리 바지에 터틀넥, 롱코트를 입고 등장했다.

현빈은 블랙진에 검정 터틀넥, 롱코트를 입고 출연진, 스태프들과 마지막을 기념했다.

특히 두 사람은 마치 커플룩처럼 나란히 카멜색 코트와 터틀넥을 입고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한편 tvN '사랑의 불시착'은 어느 날 돌풍과 함께 패러글라이딩 사고로 북한에 불시착한 재벌 상속녀 윤세리와 그녀를 숨기고 지키다 사랑하게 되는 특급장교 리정혁의 절대극비 러브스토리를 그린 드라마로 이날 종영했다.

'사랑의 불시착' 후속으로는 김태희, 이규형, 고보결 등이 출연하는 '하이바이, 마마!'가 오는 22일 첫 방송된다.

'하이바이, 마마!'는 사고로 가족의 곁을 떠나게 된 차유리가 사별의 아픔을 딛고 새 인생을 시작한 남편 조강화와 딸아이 앞에 다시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고스트 엄마의 49일 리얼 환생 스토리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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