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배우' 박정수→남상미, 여배우들의 '솔직+담백' 입담 [포인트:컷]

[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오늘도 배우다' 여배우들이 가식 제로의 솔직 입담을 뽐낸다.

21일 방송되는 MBN 예능프로그램 '오늘도 배우다-오.배.우'(이하 '오배우') 2회에서는 여배우 4인방 박정수, 이미숙, 정영주, 남상미의 진정성 가득 담긴 토크 열전이 전파를 탄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출연자들은 이태원 '핫 플레이스'에 떴다. 이들은 젊은이들의 주류 문화에 한껏 스며들며 유쾌한 시간을 가졌다.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제대로 즐길 줄 아는 젊은이들의 모습을 보고 남상미는 어쩐지 부러운 눈빛으로 그들을 관망했다.

김용건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막둥이 남상미의 귀여운 푸념을 접수한 박정수, 이미숙, 정영주는 남상미의 '우쭈쭈' 칭찬 타임을 시작으로 여배우들만이 나눌 수 있는 솔직 담백한 대화를 펼쳤다.

특히 베테랑 배우들의 연기철학은 물론 연륜이 깃든 통찰과 조언이 배우들의 속사정을 고스란히 전했다. 또한 연예계를 꿈꾸는 젊은이들을 향한 현실적인 충고는 함께 듣는 배우들의 고개를 절로 끄덕이게 만들었다.

그런가 하면 자리로 돌아온 청일점 김용건은 여배우들의 진지한 토크를 엿듣다 조심스럽게 대화 투입을 시도했다. 그는 "나는 이 대화에서 빠질게"라는 농담으로 분위기를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했다.

'오늘도 배우다-오.배.우'는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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