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사자 김형준, 현역 아이돌 뺨치는 미모 "'언니네쌀롱' 감사..남자는 3빨" [★SHOT!]

[OSEN=박소영 기자] 태사자 김형준이 리즈 시절 아이돌 미모를 되찾았다.

김형준은 18일 자신의 SNS에 “꽃단장해주신 #언니네살롱 #한혜연 #차홍 #이사배 님들 감사드립니다. #태사자 #태사자김형준 #언니네쌀롱 #남자는옷빨머리빨화장빨”라는 메시지를 적었다.

함께 올린 사진에서 그는 화려한 메이크업도 찰떡으로 소화하며 녹슬지 않은 아이돌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현역 10대 20대 아이돌 멤버들도 울고갈 꽃미모가 빛난다. 팬들 역시 뜨겁게 열광하고 있다.

17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언니네 쌀롱' 덕분이다. 김형준은 강한 매력을 강조한 섹시한 콘셉트로 변신을 요구했다. 한혜연, 차홍, 이사배 등 ’언니네 쌀롱' 패밀리들이 합심해 김형준의 스타일 변신을 도왔다.

한혜연은 검은색 가죽 재킷을 중심으로 한 레이어드룩부터 화려한 패턴이 가미된 슈트룩, 치마와 바지를 고급스럽게 덧댄 성별 구분이 모호한 젠더리스룩까지 선보였다.

차홍은 직접 탈색까지 하고 온 김형준을 위해 실버 브라운 계열의 염과 생애 처음으로 넓은 앞머리를 드러낸 헤어스타일을 도와줬다. 여기에 이사배가 남자 아이돌들이나 시도할 법한 스모키 화장까지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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