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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지민경 기자] R&B 듀오 애즈원이 '슈가맨3'에 출연한 소감을 전했다.
애즈원의 크리스탈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끝없는 사랑...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다시 한번 무대에 설수 있게 해주시고, 응원 해주신 여러분 덕분에... 더는 바랄게 없네요. 이순간 만큼은 평생 간직하며... 또 기회가 된다면 다시 만나요. We love you!"라는 글로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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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슈가맨3'에 함께 출연한 유희열, 유재석, 헤이즈, A.R.T 등과 인증샷을 찍는 모습 등이 담겨 있어 훈훈함을 더했다.
애즈원은 이민과 크리스탈로 구성된 여성 R&B 듀오로 지난 1999년 데뷔해 ‘너만은 모르길’, ‘Day By Day’, ‘원하고 원망하죠’, '천만에요' 등의 여러 히트곡을 발표하며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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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7년 싱글 ‘잠시만 안녕’을 끝으로 잠정 활동중단에 들어가 아쉬움을 낳았던 애즈원은 지난 13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투유프로젝트 - 슈가맨 시즌3’에 등장해 오랜만에 무대를 꾸미며 화제를 모았다.
한편 애즈원은 오는 15일 데뷔 20주년을 기념해 스페셜 싱글 ‘애써’를 깜짝 발표한다. /mk3244@osen.co.kr
[사진] 크리스탈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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