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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40대 김지수 "일분일초 아까워 미치겠다..어릴땐 청춘의 소중함 몰라" [★SH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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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하수정 기자] 김지수가 하루가 다르게 빨리 흘러가는 시간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배우 김지수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19년도 벌써 종착역을 향해 달려가네요. 정말 한해, 한달이 얼마나 빠른지...비유하자면 예전엔 기차, 비행기를 타고 가는 기분이었다면 이젠 제트기를(타보지는 않았지만) 타고 가고 있는 기분이에요. 점점 갈수록 하루, 일분일초가 애끓게 아까워서 미치겠는데 아마도 더 하겠죠?"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왜 어렸을 땐 청춘의 소중함도 시간의 소중함도 몰랐을까..참 멍청하게도. 그래도 올해 누가 시키지도 않는 운동을 너무도 열심히 한 결과로 종합검진 결과 작년에 비해 체지방은 800그램이 줄고 근육량은 2.2 키로그램이나 늘었다고 의사 선생님께 칭찬도 엄청 받고, 마음에 어느정도 들어오는 것을 기다리느라 시간이 살짝 걸리긴 했지만, 올해가 가기전에 기다리던 것도 만나게 되서 다행이다 그런 마음입니다"라며 가슴 속에 있는 말을 털어놨다.

또한, 김지수는 "요즘 고양이를 너무 너무 키우고 싶은데 비염 알러지가 있는데다가 예전에 너무 예쁜 강아지 똘이를 7년을 기르다가 아파서 안락사로 보낸 힘든 경험을 하고 난 이후로는 동물을 선뜻 기르지 못하겠어서 마음만 한가득이에요~ 근데 비염 알러지가 있으면 고양이는 정말 힘들까요?.. #독감주사꼭맞으세요
#뜬금없이독감주사홍보 #홍보대사아님"이라며 근황 사진을 남겼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지수가 카메라를 바라보면서 입가에 살짝 미소를 짓고 있다. 40대에도 여전히 동안 미모를 자랑해 시선을 붙잡았다.

한편, 김지수는 지난해 영화 '완벽한 타인', SBS 드라마 '여우각시별' 등에서 열연했다.

/ hsjssu@osen.co.kr

[사진] 김지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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