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7 (토)

이상민, 설리 사망 애도 "오보이길 바랐다, 명복을 빕니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방송인 이상민이 에프엑스 출신 배우 설리를 추모했다.

이상민은 14일 인스타그램에 "아니기를...오보이기를.... 바랐습니다...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곳에선 항상 행복하길"이라는 글을 적으며 설리를 애도했다.

경기 성남 수정 경찰서에 따르면 설리는 14일 오후 3시 21분 경 숨진채로 발견됐다. 사망 신고를 받고 경찰 및 구급대원들이 출동했지만 현장에 도착했을 때는 이미 숨을 거둔 상태였다.

설리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너무나 슬프고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돼 죄송하다. 설리가 우리 곁을 떠났다. 지금의 상황이 너무나도 믿기지 않고 비통할 따름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설리의 유가족분들이 조용히 장례를 치르길 원하고 있다. 이에 빈소 및 발인 등 모든 장례 절차를 취재진에게 비공개로 진행하고자한다. 조문객 취재 또한 유가족분들이 원치 않고 있다"라고 장례식이 비공개로 진행될 것이라며 당부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엑스포츠뉴스DB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