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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5 (수)

후원사 신발·라켓만 사용?...배드민턴협회장 "강제규정 개정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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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배드민턴 국가대표들이 앞으로는 라켓이나 신발처럼 경기력에 직결되는 용품은 후원사가 아닌 상표도 쓸 수 있게 됩니다.

김택규 배드민턴협회장은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 증인으로 참석해 국가대표에 후원사 물품을 '강제 사용'하도록 하는 규정을 개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회장은 3∼40년 동안 이어져 왔고 개인적으로 바꿀 수 있는 게 아니라면서도, 관련 규정을 손질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