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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8년 만의 올림픽…북한도 파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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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만에 올림픽에 복귀하는 북한 선수단도 오늘(20일) 오전 평양을 출발해 파리로 떠났습니다.

흰색 상의에 파란색 하의를 맞춰 입은 북한 선수들은 평양 순안 공항에 도착한 뒤 조용하고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파리로 떠났습니다.

김일국 북한 체육상이 선수단을 이끌었습니다.

[김일국/북한 체육상 : 갖춰지네(준비됐나)?]

코로나를 이유로 도쿄 올림픽 출전을 거부했다가 IOC로부터 징계를 받은 북한은 8년 만에 복귀하는 올림픽에 7개 종목에 16명의 선수를 출전시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