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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2 (목)

[인터뷰] 박문성 해설위원 "홍명보 선임, 외국인 감독 선임 실패가 가장 큰 이유…축협 무능력·무책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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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협 스스로 멈출 수 있는 흐름 아니었다…홍명보 공식 선임 어느 정도 예상해"

"홍명보, 브라질 월드컵 실패 만회하고 싶었을 것…축협 끈질긴 설득에 어려운 결단한 듯"

"한국 축구 큰 위기, 다양한 의견 필요한데 입 틀어막아…정상화 위해선 본질적 변화 필요"

"유럽파 선수 10명이 넘는 시대…국제적 무대에서 우리 경쟁력 이끌 새로운 리더십 있어야"

[앵커]

이 내용 관련해서 박문성 축구 해설위원과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나와 계십니까?

[박문성/축구 해설위원 : 네 안녕하세요. 박문성입니다.]

[앵커]

어제(12일) 박지성 선수는 '참담하다 슬프다'라고 하면서 정몽규 회장과 홍명보 감독의 결단을 요구하기도 했는데. 오늘 축구협회에서는 이사회 승인을 통해서 홍명보 감독을 공식으로 선임했습니다. 번복은 없었는데 예상을 좀 하셨던 결과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