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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화)

린가드, 마침내…K리그 첫 필드골 폭발 '피리 세리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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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2:1 대전/K리그1 (어제)]

후반 21분, 강상우 선수가 올린 크로스에 제시 린가드가 정확하게 머리를 갖다 댑니다.

조영욱 선수의 동점 골에 이어서 5분 만에 터진 이 골, FC서울의 '역전 결승 골'이자 린가드의 'K리그 첫 필드골'이었습니다.

팬들이 그토록 기다렸던 '피리 세리머니'도 보여줬네요?

주장 완장을 찬 6경기에서, 4승을 이끈 린가드, 이 정도면 칭찬이 쏟아져야 할 텐데 경기 후 김기동 감독은 예상과는 다른 반응을 보였네요? 린가드를 붙잡고 뭔가 다그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