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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26년 역사 '세상에 이런 일이', 휴식기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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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년 막 올린 장수 프로그램
"방송 재개 시기, 올해 하반기 예정"
한국일보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가 휴식기를 갖는다. SBS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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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가 휴식기를 갖는다.

22일 SBS 측 관계자는 본지에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가 오는 25일 방송을 끝으로 휴지기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더 매직스타'가 후속작으로 시청자들을 만난다.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의 방송 재개 시기는 올해 하반기로 예정돼 있다.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는 1998년 5월 막을 올린 장수 프로그램이다. 앞서 폐지설이 불거지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지난 1월 SBS 측 관계자는 본지에 "폐지가 정해진 것은 아니며 현재 다각도로 논의 중이다"라고 밝혔다. 3월에는 해당 프로그램이 5월부터 휴지기를 갖고 올림픽 이후 다시 돌아온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더 매직스타'는 국내 마술사들은 물론, 전 세계에서 활동하는 마술사들이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는 마술로 선의의 경쟁을 펼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다음 달 첫 방송될 예정이다.

정한별 기자 onestar10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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