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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4 (화)

테이텀-브라운 원투펀치 폭발, 보스턴 연장 끝에 인디애나 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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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보스턴 제이슨 테이텀이 인디애나 할리버튼을 상대로 돌파하고 있다. 사진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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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이웅희 기자] 동부 최강을 가리는 첫 경기에서 보스턴이 제일런 브라운과 제이슨 테이텀 원투펀치를 앞세워 인디애나를 제압했다.

보스턴은 22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TD 가든에서 열린 2023~2024 NBA 플레이오프 동부 컨퍼런스 파이널 1차전에서 인디애나를 연장 접전 끝에 133-128로 꺾었다.

테이텀은 연장 쐐기 3점슛을 넣는 등 34점 12리바운드 4어시스트로 활약했다. 제일런 브라운(26점 6리바운드 5어시스트)은 4쿼터 막판 극적인 동점 3점포로 승부를 연장으로 끌고가며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즈루 할러데이도 28점 7리바운드 8어시스트로 전방위 활약을 펼쳤다.

인디애나는 타이리스 할리버튼(3점슛 6개, 25점 10어시스트)의 활약에도 웃지 못했다. 파스칼 시아캄(24점 12리바운드 7어시스트), 마일스 터너(23점 10리바운드 4어시스트) 등도 나란히 더블더블을 기록했지만 연장 패배로 빛을 잃었다.

두 팀의 2차전은 오는 24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iaspire@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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