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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4 (화)

설채현, 강형욱 '갑질 논란'에 의심 불똥 "직원에 최선, 걱정 NO"[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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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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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동물 훈련사 강형욱의 갑질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수의사 겸 동물훈련사가 때아닌 오해에 해명했다.

설채현은 22일 자신의 SNS를 통해 "뭔가 분위기도 안좋고 괜히 이런분위기에 글쓰면 오히려 기회주의자 같아 보이고 해서 조용히 숨죽이고 있었는데 저도 그런거 아닐까 걱정과 의심의 눈초리들이 보여서 말씀드리면 저희 직원들에게 저는 최선을 다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설채현은 직원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성진팀장이 저랑 8년째, 재욱팀장 영수트레이너가 7년 6년 진수트레이너가 3년째 함께하고 있다. 수빈 강민 트레이너는 회사 사정상 잠시 헤어졌지만 다시 함께 일하고 있는 의리있는 멋진 친구들"이라고 직원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설채현은 "항상 더 잘해주지 못해서 미안한데 그래도 우리나라 올바른 교육문화 만들어보자고 저랑 매미처럼 꼭 붙어있어줘서 고마운 친구들"이라며 "결론은 여러분들 저한테 그런 걱정은 안하셔도 됩니다. 솔직히 그거 빼면 시체입니다"라고 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세나개' 출연 가족이다. 설채현 선생님 정말 카메라 안 보이는 곳에서도 손수 같이 집을 지어주셨다", "어떤 분인지 이미 얼굴에 써 있다", "사람 좋고 동물을 사랑하는 게 느껴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최근 '개통령'이라 불리는 강형욱은 갑질 의혹을 받고 있다. 그가 운영 중인 보듬컴퍼니 출신 직원들이 기업 리뷰 후기를 통해 강형욱의 갑질 의혹, 직원 감시, 인격 모독 등을 폭로한 것. 그러나 강형욱은 각종 논란에도 묵묵부답을 지키고 있다.

다음은 설채현 SNS 글 전문이다.

뭔가 분위기도 안좋고 괜히 이런분위기에 글쓰면 오히려 기회주의자 같아 보이고 해서 조용히 숨죽이고 있었는데 저도 그런거 아닐까 걱정과 의심의 눈초리들이 보여서 말씀드리면 저희 직원들에게 저는 최선을 다하려고 합니다

사진의 성진팀장이 저랑 8년째, 재욱팀장 영수트레이너가 7년 6년 진수트레이너가 3년째 함께하고 있습니다. 수빈 강민 트레이너는 회사 사정상 잠시 헤어졌지만 다시 함께 일하고 있는 의리있는 멋진 친구들이구요.

항상 더 잘해주지 못해서 미안한데 그래도 우리나라 올바른 교육문화 만들어보자고 저랑 매미처럼 꼭 붙어있어줘서 고마운 친구들입니다

사진에는 없지만 떠오르는 샛별 채민경수의사 그리고 안방마님 미라쌤도 항상 고마워요!

결론은 여러분들 저한테 그런걱정은 안하셔도됩니다! 솔직히 그거빼면 시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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