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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4 (화)

한예슬, 10살 연하♥ 남편 공개…훤칠한 훈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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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서울=뉴시스] 한예슬 남편 류성재 씨. (사진= 한예슬 인스타그램 캡처) 2024.05.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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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배우 한예슬(43)이 10살 연하 남편의 단독사진을 공개했다.

한예슬은 22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남편과 신혼여행을 즐기고 있는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사진 속 한예슬은 여유롭게 일광욕을 즐기고 있는 모습이다.

호텔에서 쉬고 있는 남편 류성재씨의 모습도 공개했다. 훈훈한 외모와 우월한 비율을 자랑해 이목을 끌었다.

한편 한예슬은 2001년 슈퍼모델로 데뷔했으며, MBC TV 시트콤 '논스톱4'(2003~2004)로 주목받았다. 이후 드라마 '구미호 외전'(2004) '환상의 커플'(2006) '미녀의 탄생'(2014~2015) '빅이슈'(2019), 영화 '용의주도 미스신'(2007)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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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한예슬. (사진= 한예슬 인스타그램 캡처) 2024.05.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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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슬은 지난 7일 본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남편과 혼인 신고를 했다고 밝혔다. 한예슬은 지난해 12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남편과의 러브 스토리를 밝혔다. 한예슬은 "나의 삶 속에서 사랑을 빼놓을 수 없다. 정말 그냥 누나 동생 사이로 캐주얼하게 시작됐다. 사람들이랑 같이 어울려서 시간을 보내기도 하고, 캐주얼하게 시작됐다. 어느 순간 이 친구를 오랜 시간 보았을 때 다른 사람들이랑 달랐던 부분이 보이기 시작했다. 내면이 굉장히 예쁜 친구였다"고 밝혔다.

한예슬은 "내 생일파티를 서울에서 2~3시간 떨어진 곳에서 하는데, 그 친구가 생각나더라. '오늘 내 생일인데 와주지 않을래'라고 했더니 처음에는 자기가 가도 되는 자리인지 고민했다. 그러다가 정말 깜깜한 밤에 전력 질주해서 내게 달려왔다. 거기서 내가 심쿵했다"고 털어놨다. "나를 그냥 누나로 생각하지 않나 보다 싶었다. 이렇게 야밤에 3시간 막 이렇게 운전해서 나를 위해 달려올 정도면 나에게 좀 마음이 있는게 아닐까 싶어서, 그때부터 나도 조금씩 마음을 열기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sno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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