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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남우현, 영케이 빈자리 채운다···오늘(22일) '데키라' 스페셜 DJ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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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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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우현이 '데이식스의 키스 더 라디오' 스페셜 DJ로 출격한다.

소속사 블레이드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남우현은 오늘(22일) KBS Cool FM(89.1MHz) '데이식스의 키스 더 라디오' 스페셜 DJ로 나선다 남우현은 앞서 휴가를 떠난 DJ 영케이(Young K)의 공백을 채울 예정이다.

소속사는 "일일 스페셜 DJ로 변신하는 남우현은 기존 청취자들은 물론, 그의 라디오 출연을 기다려온 팬들과 따뜻하고 친밀하게 소통할 것"이라며 "심야 시간대에 방송되는 프로그램에 걸맞은 촉촉한 감성과 쾌활한 매력으로 청취자들의 저녁 시간을 더욱 풍성하게 채울 것"이라고 기대했다.

그룹 인피니트로 데뷔해 오랜 기간 대중에게 사랑받아온 남우현은 지난해 첫 솔로 앨범 '화이트리(WHITREE)'를 발매하고 액션 영화 '더 가디언'에 출연하는 등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오는 6월 인피니트로서 신곡을 내고 팬 미팅에도 나설 계획이다.

한편 스페셜 DJ 남우현이 진행을 맡는 '데이식스의 키스 더 라디오'는 이날 오후 10시 KBS 쿨FM의 라디오 채널과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방송된다.

허지영 기자 heo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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