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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4 (화)

[종합] 김숙, '18억 별장 소유설'에 입 열었다 ('비보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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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이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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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채널 '비보티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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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숙이 '18억 별장 소유설'을 부인하며 억울함을 내비쳤다.

지난 21일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에는 '개인 별장 소유자 숙이랑 한 차로 가'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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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인 송은이는 "오늘 김숙 씨가 별장에서 맛있는 것을 해준다고 한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자 김숙은 질색하며 "별장이 아니라 그냥 창고형 개인 캠핑장이다"라고 해명했다.

송은이는 "기사가 많이 났다"며 "스타들은 별장으로 간다고. 요새 별장을 많이 가나 했더니, 이해리, 한혜진, 김숙. 네가 그 대열에 있는 거다"라며 크게 웃었다. 이에 김숙은 "별장은 아니지 않냐 언니. 걔들은 별장을 진짜 지은 거고, 난 아시는 분이 거기 창고 쓰라고 해서 쓰는 거다"라며 억울함을 표했다.

이어 그는 "그건 있다. 별장을 짓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다. 그래서 어제 내가 서울 외곽으로 한 바퀴 돌았다. 땅 나온 걸 좀 봤다. 싸게 땅이 나왔다더라. '강을 끼고 있어서 좋다' 했더니 '가격대가 많이 떨어져서 김숙 씨한테만 알려준다. 지금 18억원에 나왔다'고 하더라. 18억이면 못 사는데 그게 싼 거냐"며 웃었다.

김숙은 "그래도 내 친구 중에서는 내가 돈이 제일 많다"며 "내 친구들 다 망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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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채널 '비보티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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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날 송은이와 김숙은 50대 연예인을 위한 연애 프로그램을 상상하기도 했다. 송은이는 "영자 언니가 '50대 연예인 연애 프로그램 가상 캐스팅'을 언급하더라"라며 운을 뗐다. 그는 "그래서 언니한테 '그냥 숙이랑 방송에서 이러면 재밌겠다고 말한 거다. 여자 쪽에서 언니랑 나랑 숙이랑 나가고 남자 쪽에서 주병진 오빠랑 지상렬 오빠랑 김영철 나오면 재밌겠다고'라고 했더니 언니가 '응 한번 해'라더라"라고 밝혔다.

이에 김숙은 환호하며 "이영자 산 넘었다. 주병진 선배만 오케이 하면 되나. 상렬이 오빠는 하나"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방송인 지상렬에게 전화를 건 김숙은 "50대 연애 프로그램해 보는 거 어떻냐"고 물었고 지상렬은 "웃긴다. 너희가 하면 긍정적으로 생각해야지"라고 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통화 말미 지상렬은 "너네는 왜 이른 아침에 전화로 오빠를 설레게 하냐"며 웃음을 유발하기도 했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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