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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누나" 딘딘, 팔씨름 10승 위해 女관광객만 '집중 섭외' (1박 2일)[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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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딘딘이 팔씨름 10승을 위해 여자 관광객만 집중 섭외했다.

19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에서는 연정훈, 김종민, 문세윤, 딘딘, 나인우, 유선호의 경남 하동 여행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하동 송림공원에서 모여 추격전을 준비했다.

이정규PD는 딘딘과 유선호가 추격전의 주인공이라면서 일명, 유키드 온 더 블록으로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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딘딘과 유선호는 제한 시간 안에 제작진이 준 미션을 추격 팀에게 들키지 않고 모두 클리어해야 했다.

반대로 추격 팀 멤버들은 딘딘과 유선호의 얼굴 정면 사진을 찍어야 했다.

이정규PD는 승리 팀은 섬진강 위에서 바캉스를 즐기고 패배 팀은 섬진강 속에서 재첩 조업을 한다고 공지하며 진행비로 10만 원을 줬다.

딘딘과 유선호는 쌍계사에서 팔씨름 10번 이기기, 화개장터에서 10가지 물건 장보기, 양탕국 코스 체험, 사진 명소에서 인증사진 찍기를 오후 1시 30분까지 완료해야 승리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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딘딘과 유선호가 출발한 후 추격 팀은 유키드의 현재 위치 힌트를 걸고 인간 청기백기 미션에 도전했다.

그 사이 딘딘과 유선호는 양탕국 코스 체험을 시작했다. 딘딘은 코스마다 차에 대한 설명이 길어지자 "저희가 잡혀간다"고 얘기하며 빠른 설명을 당부했다.

딘딘과 유선호가 양탕국 코스 체험을 마치고 이동하는 동안 추격 팀은 사진 힌트를 받고 뒤늦게 양탕국 체험장에 도착했다.

추격 팀은 이미 놓친 상황이니 양탕국이나 마셔 보고 가자고 했다가 긴 설명 때문에 난감해 했다.

그 와중에 나인우는 순수한 호기심으로 질문을 던지며 설명이 더 길어지게 만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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딘딘과 유선호는 동정호에서 인증사진을 찍었다. 양탕국 체험장에서 벗어난 추격 팀은 미션을 위해 동정호로 향했지만 간발의 차로 유키드를 놓쳤다.

딘딘과 유선호는 남은 2개의 미션은 흩어져서 하기로 했다. 딘딘은 유선호를 화개장터에서 내려주고 혼자 쌍계사로 가기로 했다.

추격 팀은 동정호에서 사진 힌트를 받기 위해 코쓱머쓱 릴레이에 도전했다. 추격 팀은 두 번째 시도에서 성공하며 유키드가 나뉘어서 미션 수행 중임을 알아냈다.

화개장터에 남은 유선호는 5분 동안 10가지 물건 장보기에 나섰고 딘딘은 쌍계사에서 팔씨름 승리를 위해 "누나"를 애타게 찾았다.

딘딘은 여성 관광객들이 많은 덕분에 누나들을 상대로 6승을 챙겼지만 3승이 남은 상황에서 남자 단체 관광객의 도착으로 위기를 맞았다.

사진=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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