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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뉴진스, 선배 아이유에 감동 “예쁜 조명과 편지 선물”(‘할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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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박명수 뉴진스. 사진 I 유튜브 채널 ‘할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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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뉴진스가 아이유에게 받은 선물을 공개했다.

17일 유튜브 채널 ‘할명수’에는 ‘뉴진스 세 번째 출연권 따낸 애비진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게스트로는 뉴진스가 출연했다. 이날 박명수는 뉴진스에게 “가장 기억에 남는 페스티벌이 있느냐”고 물었다.

뉴진스는 지난해 K팝 걸그룹 최초로 ‘롤라팔루자’ 무대에 올랐다. 약 7만 명에 달하는 현지 관객들의 떼창을 이끌어낸 바 있다.

하니는 “엄청 떨렸는데 한국어 가사까지 다 따라 불러주시더라. 음악을 즐기시는 모습을 보니 긴장감이 확 풀리고 진짜 같이 즐기는 마음으로 무대를 했다”고 밝혔다. 해린 역시 “무대 끝나고 여운이 많이 남았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박명수가 “어떤 노래가 제일 반응이 좋았냐”고 묻자 하니는 ‘OMG’, ‘슈퍼 샤이(Super Shy)’, ‘디토(Ditto)’를 꼽으며 “반응이 남다르더라”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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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사진 I 유튜브 채널 ‘할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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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는 지난 3월 아이유의 콘서트에 게스트로 참여해 큰 호응을 끌어내기도 했다. 박명수는 “이건 처음 물어보는 건데”라며 “아이유가 나와 주면 선물을 많이 한다는데 뭘 해줬냐”고 거침없이 물었다.

민지는 “첫 번째로 불러주셔서 너무 감사했다. 게스트 무대가 처음이었는데 배운 게 너무 많았다”며 “좋은 사운드와 360도 무대를 경험한 것도 좋았고 저희가 최근에 이사를 했는데 예쁘게 꾸몄으면 좋겠다고 하셔서 예쁜 조명을 각각 선물해주셨다. 편지도 써주셔서 너무 감동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뉴진스는 오는 24일 새 더블 싱글 ‘하우 스윗(How Sweet)’으로 컴백한다.

[박로사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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