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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1 (토)

김기리♥문지인, 화창한 날씨 속 백년가약…백지영·전혜빈→조혜련 총출동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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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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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개그맨 김기리와 배우 문지인이 오늘(17일) 부부가 된 가운데, 수많은 스타들의 축하가 이어졌다.

이날 김기리와 문지인은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결혼식에는 백지영·정석원 부부, 김성오, 임하룡, 이성미, 조혜련 등 수많은 스타들이 참석해 이들의 결혼을 축하했다.

백지영의 축가로 예식이 시작됐고, 문지인의 대학 동기인 박진주가 축가를 부르며 두 사람을 축복했다. 최근 축가 전문 가수로 거듭난 조혜련 또한 축가로 분위기를 후끈 달궜다.

배우 전혜빈은 두 사람의 모습을 담으며 "세상에서 제일 축복받은 커플 너무너무 축하해"라는 글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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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선배인 김지선은 백지영이 축가를 부르는 모습을 공개하면서 두 사람의 앞날을 축하했다.

가수 딘딘은 "잘 살아라, 축하한다. 울컥하더라. 행복해라!"라는 글을 남겼고, 슬리피 또한 김기리와 함께한 사진을 게재하며 "축하한다!!!♥♥♥"라는 글을 남겼다.

그룹 노을의 강균성도 "기리야, 지인아 결혼 너무 너무 축하해"라며 축하를 전했다.

한편, 1985년생으로 만 39세가 되는 김기리는 2010년 KBS 25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으며, 2020년부터는 배우로 전향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그보다 1살 연하인 문지인은 2009년 SBS 11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하면서 연기 생활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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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두 사람은 지난 2월 결혼 소식을 전했고, 이후 문지인의 유튜브 채널 '지인의 지인'을 통해서도 결혼과 관련한 이야기를 전했다.

김기리는 "교회에서 아픈 친구들을 위로하고 기도해주는 시간을 가진 후,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내가 이런 기쁜 감정을 이 여자와 평생 느끼면서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 이런 생각에 차를 멈춰 세우고 지인이에게 '우리 그냥 이렇게 같이 살자'라고 고백했다"고 말했다.

문지인은 "김기리 씨가 고백 후 펑펑 우셨다. 저는 고백 받았을 때 놀라고 소름돋았다. 친구 사이였다가 진전이 이렇게 돼버리니까 좋은 의미의 혼란스러움이었던 것 같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사진= 김지선, 전혜빈, 슬리피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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