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01 (토)

'정석원♥' 백지영 "소속사 사장 무서웠다…쌍절곤도 돌렸다" (백지영)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박세현 기자) 백지영이 과거 음악방송 무대를 회상했다.

16일 유튜브 채널 '백지영 Baek Z Young'에는 '백지영의 솔직한 해외 촬영 비하인드 영상 (태국먹방, 고급별장)'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백지영은 화보 촬영 차 방문한 태국에서 럭셔리 라이프를 즐겼다.

태국 럭셔리 호텔에서 1박을 한 후 조식을 먹는 백지영에게 제작진은 "좋은 방에서 주무셨는데 잠은 잘 오시더냐"라고 물었다.

이에 백지영의 스탭은 "논현동 하녀로 살다가 오랜만에 호텔에 있으니까 자기가 신데렐라 같은 느낌이지 않았을까. 방송하다 그러다 이제 호텔 와서 혼자 쉬고 있는데 설레서 잠도 못 잤을 거다"라고 말했다.

백지영은 "혼자 잔 게 얼마 만인지 모르겠다"라며 해방감에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엑스포츠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어 화보 촬영 차 초대형 럭셔리 스튜디오로 이동한 백지영.

백지영은 스튜디오에 들어서자 "와우. 세상에나 마상에나. 대박이다"라며 감탄사를 연발했다.

백지영은 촬영에 앞서 메이크업을 받으며 2003년 활동 시절을 회상하기도.

백지영은 "그때 우리 사장이 가요계 바닥에서 진짜 무서운 사람이었다. 하라는 건 무조건 했어야 하는 사람이었다"라며 "그 사람이 소품 이용하는 걸 너무 좋아했다. 내가 북만 친 줄 아니? 그 사장이랑 일했을 때 나 쌍절곤도 돌렸었다"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백지영은 화보 촬영 도중 자아도취를 하기도.

백지영은 화보 촬영 도중 결과물을 보며 "어 잠깐만 얘랑 비슷한 애가 있는데? 외국에 누구 하나 있다. 얘랑 비슷하게 생긴 애 하나 있다"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 결과물을 보면서 "어어 이거 좋아"라고 말하며 블랙핑크 지수 같다는 스탭의 말에 입꼬리가 승천한 모습을 보였다.

사진='백지영 Baek Z Young' 영상 캡처

박세현 기자 shinesh830@xportsnews.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