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01 (토)

'미스쓰리랑' 정서주, 우승상금 3억의 행방…母 "걱정하지마"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이데일리

‘미스쓰리랑’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미스쓰리랑’ 정서주와 배아현이 부모님을 향한 헌정곡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5월 16일 방송되는 TV조선 ‘미스쓰리랑’은 ‘가족의 탄생’ 특집으로 꾸려진다. TOP7의 어머니, 아버지, 할머니, 오빠, 이모 등 가족들이 총출동하는 가운데 자존심을 건 가족 싸움부터 가족을 위한 감동의 무대까지 다채로운 재미가 펼쳐질 것으로 예고돼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이날 MC 붐은 ‘정서주 어머니’ 김현선에게 “저뿐만 아니라 많은 분이 궁금해하실 인터뷰가 있다. 우승상금 3억의 행방, 어떻게 해결하셨냐”라며 단도직입적인 질문을 건네 이목을 집중시킨다. 김현선은 “서주야, 걱정하지 마”라는 멘트와 함께 상금의 행방을 이야기한다고. 정서주를 안심시킬 어머니의 한마디는 무엇이었을지 궁금증이 모인다.

이런 가운데 정서주는 전폭적인 지지를 보내준 어머니를 향한 금잔디 ‘나를 살게하는 사랑’ 무대를 선보여 눈물샘을 자극한다. 그는 “엄마가 저를 뒷바라지해 주시느라 20년간 다니던 직장도 그만두고 난생처음 타지살이를 하고 계신다. 저한테 올인하느라 엄마 삶을 포기한 것 같아서 미안하고 감사한 마음이 크다”며 뭉클한 효심을 드러낸다. 이어진 정서주의 진심 어린 무대에 어머니 김현선은 물론, 정슬을 비롯한 출연진들까지 눈물을 훔쳤다고 전해져 기대를 더한다.

배아현이 아버지를 생각하며 부른 나훈아 ‘사나이 눈물’ 무대 역시 깊은 감동을 안길 것으로 보인다. “표현을 많이 못 하는 딸이었는데, 오늘 이 무대로 아빠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라고 이야기한 배아현은 노래가 시작되기도 전부터 두 눈 가득 눈물을 머금고 있었다는 전언. 보는 이들의 가슴에도 뭉클 와닿을 감동적 무대들의 향연은 5월 16일 목요일 오후 10시 TV조선 ‘미스쓰리랑’ 본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