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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에 따르면 엔리케 감독은 "파리생제르맹에서 뛰는 것은 어려울 것"이라며 선수들에게 분발을 촉구했다.
엔리케 감독은 "다음 시즌 모든 포지션에 새로운 선수를 영입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입을 연 뒤, "이것은 현재 우리 스쿼드에 있는 선수들, 심지어 최고 선수들에게도 보내는 메시지다. 다음 시즌 포지션별로 중요 선수를 두 명씩 원한다"고 말했다.
스타 군단이었던 파리생제르맹은 올 시즌을 앞두고 장기적인 목표로 팀을 갈아엎었다. 엔리케 감독을 새로 선임하면서 팀들 대표했던 리오넬 메시, 네이마르와 결별한 대신 이강인을 비롯해 마누엘 우가르테 등 유럽 축구계에서 떠오르고 있는 선수를 데려왔다. 현재와 함께 미래를 대비하겠다는 영입 전략이었다.
파리생제르맹이 세계적인 스타 선수들과 결별하기로 결정했을 때 팬들은 '몸값 줄이기' 아닌가라는 반감을 드러내기도 했으나 엔리케 감독은 리그앙 우승과 함께 UEFA 챔피언스리그 4강에 오르는 등 성적으로 수뇌부의 선택이 옳았다는 것을 증명했다. 이강인은 공격진은 물론이고 중원도 소화하며 파리생제르맹에선 없어선 안 될 선수로 자리잡았으며 워렌 자이레 에메리, 브래들리 바르콜라 등 기존에 팀에 있던 젊은 선수들도 비중 있는 역할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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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매체 르퀴프에 따르면 음바페가 이탈하면서 파리생제르맹은 2억 유로를 절약할 수 있게 됐고, 이 금액은 선수 영입에 투자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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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리케 감독이 선언한 대로 이강인의 주전 경쟁 역시 더욱 심화될 전망이다. 아볼라는 "중원 보강도 있을 예정"이라며 "나폴리 흐비차 크바라헬리아와 맨체스터시티 베르나르두 실바 영입을 시도할 수 있다"고 전했다. 특히 실바는 이강인과 같은 왼발잡이에다가 플레이스타일이 비슷한 선수로 평가받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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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강인은 이날 니스와 경기에 선발로 출전해 71분을 소화했지만 1-2 패배를 막지 못했다. 이날 경기 출전으로 이번 시즌 리그앙 성적은 22경기(17선발) 2골 3도움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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