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파리 올림픽 출전을 위해 1차 소집된 21명의 여자 핸드볼 대표팀 선수들, 사진 제공=대한핸드볼협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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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파리 올림픽이 70여 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구기 종목 중 유일하게 본선에 진출한 헨리크 시그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여자 핸드볼 국가대표팀이 지난 13일부터 본격적인 올림픽 대비 훈련에 돌입했다.
대한핸드볼협회는 총 21명의 1차 소집 명단을 발표했는데 지난해 파리올림픽 아시아 예선전에서 올림픽 행을 확정지었던 신은주(인천광역시청)를 필두로 박새영, 김보은(이상 삼척시청), 정진희, 우빛나, 조수연, 송지영(이상 서울시청), 강경민, 강은혜(이상 SK슈가글라이더즈), 신진미(부산시설공단), 강은서(인천광역시청)까지 총 11명이 이름을 올렸다.
조은빈(서울시청)과 이혜원(부산시설공단), 전지연(삼척시청)은 2023년 세계선수권대회에 이어 연이어 대표팀에 승선했다. 여기에 신한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 우승을 차지한 SK슈가글라이더즈의 김하경과 이민지에 이어 부산시설공단의 정가희, 송해리, 김다영, 인천광역시청의 한미슬, 광주도시공사의 서아루까지 올해 첫 대표팀 훈련을 함께한다.
유럽챔피언스리그 4강에 진출한 교리 아우디 류은희(헝가리)는 1차 유럽 전지훈련에서 대표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대한체육회와 국민체육진흥공단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의 스포츠 의과학 지원을 토대로 훈련을 이어 나가는 여자대표팀은 국가대표 선수촌인 진천에서 5월 13일부터 6월 2일까지 1차 훈련을 진행한다. 이어 2일부터는 스웨덴으로 출국해 21일까지 1차 유럽 전지훈련을 진행한다.
귀국 후 7월 1일부터 진천에서 다시 소집 후 7월 8일 2차 유럽 전지훈련을 통해 현지에서 바로 프랑스로 이동할 예정이다.
2024 파리 올림픽 핸드볼 경기는 오는 7월 25일부터 8월 10일까지 진행되는데 우리나라는 25일 첫 경기에서 독일과 맞붙을 예정이다.
1984년 LA 올림픽부터 2024 파리 올림픽까지 11회 연속 본선에 진출한 대한민국 여자 핸드볼 대표팀은 지난 2008 베이징 올림픽 동메달 이후 16년 만에 메달 획득에 나선다.
2024 파리 올림픽 출전을 위해 1차 소집된 21명의 여자 핸드볼 국가대표 선수 명단은 아래와 같다.
2024 파리 올림픽 출전을 위해 1차 소집된 21명의 여자 핸드볼 대표팀 선수 명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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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한핸드볼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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