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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8 (토)

'예랑' 최시훈, ♥에일리와 작년 10월에도…'럽스타그램'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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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사진=최시훈, 에일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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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에일리의 남자친구가 '솔로지옥' 출신 최시훈인 것으로 밝혀진 가운데, 두 사람의 럽스타그램 흔적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해 10월 최시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최애 에일리 님의 콘서트도 보고 사랑하는 사람들과 행복한 생일주를 보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해당 게시물에는 에일리와 다정하게 포즈를 취한 최시훈의 모습이 담겼다. 최시훈은 다른 지인들과 찍은 사진들도 연이어 게재했지만, 마지막 게시물에 에일리의 콘서트 영상을 게재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에일리와 최시훈의 연애 소식은 지난 3월 처음 알려졌다. 당시 에일리는 "제 연애 소식에 많이들 놀라셨을 텐데 진심으로 축하해 줘서 정말 고맙다"며 "제가 마음의 준비가 되었을 때 행복한 소식을 가장 먼저 여러분께 제가 직접 알리고 싶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예쁘게 잘 만나고 있으니 응원 많이 해주시고 더 좋은 소식은 때가 되면 제가 직접 찾아와서 다시 여러분들에게 전하러 오겠다"라고 전하며 결혼을 암시했다.

같은 날 에일리의 소속사 에이투지엔터테인먼트는 "에일리는 지인의 소개로 만난 일반인 남성분과 내년 결혼을 목표로 예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며 "에일리는 준비가 되는 대로 직접 팬분들께 기쁜 소식을 전해드릴 예정이다. 두 사람의 만남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주시고 응원해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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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넷플릭스 '솔로지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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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에일리는 남자친구에 대해 비연예인 사업가라고 소개했지만, 배우 출신 최시훈으로 밝혀졌다. 최시훈은 2019년 드라마 '로맨스를 팔로우하기 시작했습니다'로 데뷔해 '스탠바이, 큐!레이터' '카페 킬리만자로' '뒤로맨스' 등에 출연했다.

2021년 넷플릭스 연애 리얼리티 '솔로지옥' 시즌 1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1992년생인 최시훈은 올해 만 나이 31세로 에일리보다 3살 연하다. 현재 서울 종로구에서 음식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의류 브랜드 대표로도 활동 중이다.

마아라 기자 aradazz@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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