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구단은 14일(한국시간) "이정후를 오늘 10일짜리 부상자명단(IL)에 올렸고 포수 잭슨 리츠를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 불렀다"고 발표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2024.05.14 psoq1337@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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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NBC 알렉스 파블로비치 기자는 "이정후가 오늘 자기공명영상(MRI) 검사를 받았고, 오후 팀 주치의와 치료 계획을 상의할 것"이라며 "치료 일정은 15일 명확해질 전망"이라고 전했다.
이정후는 13일 신시내티전에서 홈런성 타구를 잡기 위해 점프하다 펜스에 충돌한 뒤 1차 검진 결과 어깨 탈구 진단을 받았다.
김하성은 14일 샌디에이고의 펫코 파크에서 열리는 콜로라도전에 9번 유격수로 출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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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은 전날 LA 다저스와의 홈경기 4회말 워커 뷸러의 투구에 손목을 강타당했다. 5회초 시작과 함께 타일러 웨이드와 교체됐다. 경기 후 엑스레이 검진을 받았는데 다행히 골절은 아니었다.
김하성은 "이 부위에 한 번도 맞은 적이 없다. 너무 무서웠다. 큰 부상이라고 생각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나아졌다. 다행히 지금은 괜찮아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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