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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4 (금)

LG, 키움과 주중 3연전서 ‘무너 유니폼 데이’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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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가 주중 3연전에서 특별한 행사를 준비했다.

LG는 “14일부터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키움 히어로즈와의 주중 홈 3연전에서 ‘무너 유니폼 데이’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LG와 LG유플러스는 2024시즌 콜라보를 통해 ‘무너’ 캐릭터를 모티브로 한 유니폼, 모자 3종, 응원 머리띠, 인형 키링 세트 등을 출시한다. 이번에 출시되는 콜라보 유니폼은 무너 유니폼 데이를 맞아 3연전 동안 선수단이 경기에 착용하고 나설 예정이다. 또한 시리즈 동안 무너 스페셜 티켓을 운영하고, 15일에는 중앙 매표소 옆 광장에서 대형 에어 벌룬 포토존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LG는 지난 2022년부터 LG유플러스 무너와 콜라보를 진행하고, 다양한 상품과 이벤트를 팬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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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 키움과의 홈 3연전에서 무너 유니폼 데이를 진행하는 LG. 사진=LG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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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동 송파교육지원청 배영직 교육장. 사진=LG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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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옥 교육지원 국장. 사진=LG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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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이번 무너 유니폼 데이에는 스승의 날을 기념해 교육계에 종사하는 인물들을 초청해 승리 기원 시구 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3연전 두 번째 날에는 서울특별시 강동 송파교육지원청 배영직 교육장과 김미옥 교육지원 국장의 시구와 시타가 있다. 배영직 교육장은 “시구의 기회를 주신 LG에 감사하다. 스승의 날을 맞아 일선에서 학생들의 성장에 큰 관심을 가지고 교육에 최선을 다해주시는 선생님들 노고에도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서울 교육을 통해 스포츠의 가치를 실현하고, 학생들의 꿈과 희망 키우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리즈 마지막 날인 16일에는 사회탐구 과목을 가르치는 이지영 강사가 시구자로 나선다. 이지영 강사는 “1994년 어린이 팬 시절부터 지금까지 LG를 응원하는 오랜 팬으로서 시구를 하게 돼 매우 감격스럽다. LG의 승리를 위해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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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키움-LG전 시구자로 선정된 이지영 강사. 사진=LG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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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LG는 이번 3연전 동안 신민재의 포토 카드를 운영한다. 경기에 앞서 15일에는 ‘엘린이 하이파이브’, 16일에는 ‘나도 하이파이브‘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LG의 이번 무너 유니폼 데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LG 구단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이한주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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