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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4 (금)

'꽃밭' 위의 '마라탕웨이', MZ 대세 배우 지예은이 광주에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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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김나나 기자] 쿠팡플레이가 오는 15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리는 광주 FC(이하 광주)와 울산 HD FC(이하 울산)의 K리그1 8라운드 순연 경기를 오후 3시 15분부터 '쿠플픽'으로 생중계한다.

스타데일리뉴스

[사진-쿠팡플레이] 쿠팡플레이가 ‘MZ 대세 배우’ 지예은과 함께 ‘광주 vs 울산’ 경기를 쿠플픽 생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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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L 코리아'에서 활약하며 대세 중의 대세로 떠오른 'MZ 대표' 배우 지예은이 게스트로 나선다. 지예은은 특유의 통통 튀는 입담을 발휘하여 한준희 해설 위원, 정용검 캐스터와 함께 프리뷰쇼를 진행할 예정이다.

지예은과 쿠플픽의 만남은 지난해 4월 K리그1 7라운드 '대전 vs 울산' 경기 이후 두 번째다. 당시 지예은은 영화 '헤어질 결심'의 탕웨이를 패러디한 '마라탕웨이'의 말투로 양 팀을 소개하고, MBTI 기준으로 키 플레이어를 선정하는 등 엉뚱한 매력으로 웃음 가득한 프리뷰쇼를 선사했다. 1년 사이 대세 배우로 부상한 지예은이 이번 프리뷰쇼에서는 어떤 캐릭터를 소환해낼지 기대를 모은다.

광주와 울산의 8라운드는 석가탄신일에 열리는 유일한 K리그1 경기로 축구 팬들의 관심이 쏠린다. 광주는 시즌 초반 강등권에서 고전했지만 최근 3경기 2승 1패로 상승세를 타며 순위를 9위까지 끌어올렸다. 3년 연속 K리그1 우승을 노리는 디펜딩 챔피언 울산은 6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기록하며 승점 1점차로 1위 포항을 바짝 추격하고 있다.

한편, 광주광역시로 떠나는 쿠플픽은 올 시즌 들어 처음이다. 지난해 쿠플픽 중계차는 전국의 축구장을 오가며 왕복 9,030km를 달렸다. 쿠팡플레이는 올 시즌에도 울산, 서울, 전주, 안양 그리고 광주에서 쿠플픽을 이어가며 축구 팬들을 위한 특별한 시청 경험을 만들어내고 있다.

쿠플픽은 쿠팡플레이가 자체 기획, 제작 및 송출하는 오리지널 스포츠 콘텐츠다. 쿠팡플레이만의 최첨단 장비와 기술을 활용하여 매치 도미넌스, 패스 분포도 등 분석 데이터를 제공한다. 여기에 화려한 게스트와 함께 예능적인 볼거리를 더해, 전문성과 재미를 둘 다 잡은 양질의 중계로 호평받고 있다.

쿠팡플레이는 K리그뿐 아니라 라리가, 리그 1, 다음 시즌부터 독점으로 선보이는 분데스리가 등 해외 축구 리그를 생중계한다. 12일부터 프리미어 리그 승격이 걸린 EFL 플레이오프 전 경기를 생중계하며, 26일 DFB-포칼 결승전과 쿠프 드 프랑스 결승전 중계를 앞두고 있다. 15일 개막하는 여자 발리볼 네이션스리그(VNL)는 4년째 독점으로 중계한다. 이 외에도 포뮬러 원(모터스포츠), ONE 챔피언십(격투기), 데이비스 컵(테니스), 마스터스 토너먼트(골프) 등 다채로운 스포츠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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