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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3 (목)

‘런닝맨’ 변우석, 교복입고, 유재석의 ‘반칙 코칭’ 받아 ‘반칙왕’ 송강호 재림...‘뻔뻔남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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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변우석이 SBS ‘런닝맨’의 최근 에피소드에서 전에 없던 새로운 모습으로 변신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12일 방송에서는 변우석이 영화 ‘반칙왕’에서 송강호를 연상케 하는 연기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에는 예능에서의 파격적인 반전 매력으로 ‘뻔우석’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

‘런닝맨’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롱런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회 다양한 테마와 게스트의 등장이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제공한다.

매일경제

배우 변우석이 SBS ‘런닝맨’의 최근 에피소드에서 전에 없던 새로운 모습으로 변신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 사진 = SBS


최근 방송된 ‘더 경이로운 갓성비 2탄’ 레이스에서는 변우석이 특별 게스트로 함께 하며, 저렴하면서도 푸짐한 식사를 제공하는 가성비 높은 식당들을 찾아다녔다.

이 과정에서 멤버들은 날카로운 가격 추리 실력을 선보였지만, 변우석은 예측에서 계속 실패하여 식사 기회를 잡지 못하는 상황이 연출됐다.

이에 멤버들은 변우석의 배고픔을 놀리며 웃음을 자아냈고, 변우석은 “저만 못 먹었어요”라며 불만을 표출하다가 유재석의 꼼수 기술을 전수 받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 뻔뻔함을 무기로 삼은 변우석은 결국 식사 자리에 불쑥 난입하여 현장을 발칵 뒤집었다.

이 모습은 그가 어떻게 ‘뻔우석’이라는 새로운 캐릭터로 재탄생했는지를 잘 보여주며, 다른 멤버들로부터 “우석이가 이상한 것만 배웠다”, “반칙 기술이 다양하네!”라는 평을 듣게 했다.

변우석의 이색적인 예능감과 새로운 별명은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웃음을 제공하는 한편, 그의 다재다능한 면모를 다시금 확인시켜 주었다. ‘런닝맨’은 그의 이러한 모습을 더 많은 시청자에게 선보이기 위해 이번 주 특별 확대 편성을 결정하고, 평소보다 5분 앞당겨진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변우석이 교복을 입고, 예능에서 보여준 새로운 매력과 반전의 모습은 앞으로 그가 어떤 활약을 펼칠지에 대한 기대를 모으게 만든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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