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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3 (목)

고현정 인성 대박…"사회초년생 편들어줘→늘 존대+선물까지"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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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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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배우 고현정이 15년만 예능 나들이에 나선 것에 이어, 개인 SNS까지 개설하며 대중과의 소통이 한창인 가운데 유튜브까지 시작해 연일 화제다.

최근 고현정이 대중과의 소통이 활발해지면서, 댓글을 통해 그의 미담들이 속속들이 전해지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러한 댓글에 고현정은 "어디 나가서 그렇게 좋은 말을 들어본 적이 없다. 너무 좋은 말을 많이 들어서 제가 진짜 막 엉엉 울었다"라고 전하기도 했다.

현재 댓글은 3,000개가 넘게 쏟아지고 있는 상황.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한 네티즌은 댓글을 통해 "사회 초년생 때 회식에서 제가 전 직원 앞에서 곤란했을 때가 있었는데 그때 배우님이 제 편 들어주셔서 곤란했던 상황, 분위기가 바뀌어서 눈물 날 뻔했다가 쏙 들어갔다. 낮디 낮았던 자신감이 배우님 말씀으로 다시 회복될 수 있었다"고 전했다.

또다른 '요정재형' 댓글을 통해 "20대 초반에 미용실 스텝이었고 고현정님 삼성가 결혼 하셨을 때인데 항상 저에게 "oo씨~있잖아요~"라고 늘 존대 해주셨고 ,제가 크리스마스때 카드를 써서 드렸는데 (선물 드리고 싶었는데 ... 이미 많은것을 부족함 없이 살고 계셔서..제 선물이 너무 그럴까봐 고민 끝에 진심을 담은 카드만 드리기로^^)..."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그런데 답례로 티파니에서 도자기로 된 넘 예쁜 저금통을 선물 해주셨어요 ㅠ선물도 선물이지만 일개 스텝이었던 저까지 챙겨주신 그 마음에 진심으로 감동 받았어요 "라며 "그래서 저는 그때의 늘 상냥하고 친절한 고현정님을 진심으로 응원해요~~"라며 미담을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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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른 네티즌은 "예전 갤러리아 명품관 쪽 근무 하던 직원이에요. 배우 생활 안하실때 였는데, 이런 말 어떻게 생각하실지 모르겠지만 제가 봤던 연예인분들 중에서 제일 ’아름다우신 분이었어요"라며 "홀린 듯 쫓아가서 팬이라고 말씀 드리니 너무 환하게 웃으시던 모습이 몇십 년 지난 지금도 제 마음의 한편에 남아있어요, 언니 여전히 아름다우세요"라며 미담을 전했다.

이 밖에도 레스토랑 직원이었다는 한 네티즌은 "굉장히 예의 바르고 친절하셨다. 서비스업을 오래 하면서 손님 상대하다 보면 짧은 시간에도 그 사람의 태도가 나온 데고 생각한다. 연예인분들이 정말 많이 오시던 곳인데 고현정 씨는 손에 꼽을 정도로 매너가 좋으셨다"고 전했다.

이처럼 고현정의 미담이 계속해서 쏟아지고 있는 상황. "어디 나가서 그렇게 좋은 말을 들어본 적이 없다. 너무 좋은 말을 많이 들어서 제가 진짜 막 엉엉 울었다"던 고현정, 대중과 활발한 소통을 시작하며 대중과의 오해를 풀었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로도 계속될 그의 유튜브 도전기에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고현정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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