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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5 (수)

'미녀와 순정남' 임수향, 빚투 이어 성상납 스캔들 터졌다...결국 극단적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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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임수향이 극단적 선택을 했다.

11일 방송된 KBS2 '미녀와 순정남'에서는 성상납 스캔들이 터지는 박도라(임수향)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도라는 백미자(차화연)의 도박빚으로 '빚투'가 터지자 결국 공진단(고윤) 대표와 약혼하기로 한다. 박도라는 고필승(지현우)에게 약혼 사실을 알리며 이별을 고하고, 고필승은 돈때문에 사랑을 버리는 박도라에게 절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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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와 순정남 [사진=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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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도라는 약혼식 당일 사랑 없는 공진단과 약혼은 불가능하다는 것을 깨닫고 식장을 뛰쳐나간다. 분노한 공진단은 사람을 시켜 박도라를 파멸시키려 한다.

박도라는 화장품 광고 미팅이 들어와 호텔에 가게 되고, 광고 관계자는 호텔방으로 박도라를 부른다. 하지만 이는 공진단의 함정이었고, 박도라는 호텔방에서 찍힌 사진으로 스폰서 스캔들이 터진다.

이후 박도라는 절망한 상태에서 고필승을 찾아가 기사가 거짓이라고 말하지만, 고필승 조차도 "돈때문에 그런 짓까지 하냐. 얼마나 주면 그런 짓까지 할 수 있는 거냐"고 믿어주지 않는다.

박도라는 결국 바다로 향하고, 가족, 고필승, 매니저에게 마지막 메세지를 남기고 극단적 선택을 한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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