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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4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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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원, '설계자' 개봉 앞두고 이동휘와 '핑계고'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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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29일 오전 서울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설계자'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요섭 감독과 배우 강동원, 이무생, 이미숙, 김신록, 이현욱, 정은채, 탕준상이 참석했다. 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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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동원이 '핑계고'에 뜬다.

11일 유튜브 채널 뜬뜬(DdeunDdeun)은 '동떤남자 with 명예 동생들' 예고 숏폼 영상을 업로드했다.

영상 속에는 MC 유재석을 비롯해 강동원, 이동휘, 조세호가 함께 대화를 나누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영화 '설계자(이요섭 감독)' 홍보 차 나오게 된 강동원은 "(영화) 찍을 때도 계속 생각해 봤다. 고체 역학과 유체 역학을 배운 사람"이라며 공대 출신이라고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설계자'에서 강동원과 호흡을 맞춘 이동휘는 "새벽 6시까지 촬영하다 보면 힘들지 않나. (강동원은) 힘들다고 이야기한 적이 단 한 번도 없다"고 강동원의 미담을 공개했다. 그러자 강동원은 "맨날 하는 것 같은데 '아 힘들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동휘는 이에 그치지 않고 "(강동원은) 진짜 나라에서 문화재로"라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조세호는 "유재석 형의 안경은 100% 박물관에 놔둬야 한다"고 전해 폭소를 자아냈다.

강동원과 이동휘가 출연 예정인 '설계자'는 의뢰받은 청부 살인을 완벽한 사고사로 조작하는 설계자 영일(강동원)이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오는 29일 개봉한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박상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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