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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이정후, 발등 타박상 통증으로 하루 쉬어간다...10일 경기 라인업서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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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중견수 이정후(26)가 하루 쉬어간다. 이유는 전날 타석에서 자신의 타구에 맞아 생긴 발등 통증 때문이다.

샌프란시스코는 10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쿠어스필들에서 열리는 콜로라도와의 원정경기를 앞두고 배포한 '게임노트(Game note)' 자료를 통해 이정후의 결장소식을 전했다.

게임노트에 따르면 '이정후는 발등 부상으로 인해 오늘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전날 경기 타석에서 자신의 타구에 맞았는데 오늘 통증이 심해졌다'고 상황을 전했다. 하지만 부상자 명단에 오르는 등 상황이 심각한 것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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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겨울 샌프란시스코와 6년 1억 1300만 달러(약 1천 462억원)의 계약을 맺고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이정후는 공격과 수비 모두 팀에 보탬이 되며 빅리그에 연착륙 중이다.

이정후는 10일 현재 올 시즌 총 36경기에 출전해 타율 0.262, 2홈런 8타점 2도루의 성적을 기록 중이다. 출루율과 장타율을 합한 OPS는 0.641로 기대치에 다소 못 미치고 있다.

사진=MHN스포츠 DB, 샌프란시스코 구단 홍보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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