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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톡★스타] 스트레이 키즈 ”‘신곡 'Lose My Breath’ 듣자마자 ‘아 이건 무조건 된다’ 느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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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10일 영어 싱글 Lose My Breath (Feat. Charlie Puth) 발매를 앞두고 작업과정 비하인드를 전했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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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신곡 ‘루즈 마이 브레스(Lose My Breath (Feat. Charlie Puth)’의 작업 과정을 전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10일 새 디지털 영어 싱글 ‘루즈 마이 브레스’를 선보인다. 특히 세계적 뮤지션 찰리 푸스의 컬래버곡으로 국내외 팬들의 주목을 모으고 있다.

멤버들은 가장 먼저 “신곡을 듣고 깜짝 놀랄 수도 있다“며 “저희도 듣자마자 ‘아 이건 무조건 된다’, ‘이런 노래가 하나쯤은 꼭 필요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찰리 푸스와 함께 한 송 캠프를 진행한 그룹 내 프로듀싱 팀 쓰리라차(3RACHA) 방찬, 창빈, 한이 "평소 찰리 푸스 음악을 즐겨듣고 좋아했다. 같이 작업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고 신기했다. 또 음악 작업을 즐기면서 해내는 모습들을 보고 놀라기도 하고 스스로도 실현해 보려고 했다.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송 캠프였다"며 아티스트로서 더욱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됐음을 알렸다.

신곡을 통해 ‘색다른 스키즈’를 만나볼 수 있다고 자부하기도. 멤버들은 “알앤비 느낌이고 스트레이 키즈가 단 한 번도 해보지 않았던 장르다. 노래를 들으며 ‘스트레이 키즈가 이런 곡도 잘 어울리는구나’ 싶었다. 후렴구에서 떨리면서 호흡이 가쁜 느낌을 주며 부르는 파트 한 줄이 이 곡의 모든 걸 표현하는 최고의 킬링 포인트라고 생각한다”며 “JYP 스타일 노래 색깔이 잘 묻어나는 것 같다. 공기 반, 소리 반 보컬 스타일에서 공기를 더했다. 기존 스트레이 키즈 색에서 벗어나 신선한 매력을 가졌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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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키즈가 10일 발표하는 신곡을 통해 새로운 매력을 선보이겠다고 기대감을 높였다. 사진=JYP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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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뮤비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곡 테마에 걸맞게 스트레이 키즈만의 ‘인어 이야기’를 다뤘다. 바다를 탈출할 만큼 누군가를 사랑하고 갈망하는 내용이다. 이제까지 스키즈가 ‘불’의 느낌이었는데 물속에 얼굴을 담그거나 비 맞는 연출이 잘 표현됐다”며 “수중 세트에서 물이 무릎까지 잠길 정도의 공간에서 군무씬이 포인트고 특히 시네마틱하게 개개인별로 연기하는 장면도 많다. 여기에 퍼포먼스를 보시면 더 놀라실 것 같다. 무대에서 힘을 표출해 내던 스트레이 키즈가 절대 안 할 것 같은 리드미컬한 미디엄 템포 안무를 준비했다. 전체적으로 보면 강약 강약 반복인데, 여러 시안을 일일이 보고 직접 의견을 더해 완성했다"고 덧붙여 기대감을 높였다.

스트레이 키즈는 이번 영어 싱글 발매와 함께 각종 해외 프로모션을 펼치고 전 세계 스테이(팬덤명)에게 성큼 다가간다. 7월 12일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 데이즈, 14일 영국 런던 브리티시 서머 타임 하이드 파크 8월 2일 티켓 매진을 달성한 미국 시카고 롤라팔루자 시카고까지 해외 대형 뮤직 페스티벌 헤드라이너로서 글로벌 기세를 확장한다.

현정민 기자 mine04@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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