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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또 빅뱅 팔이? 승리, 말레이시아 갑부 생일파티서 ‘뱅뱅뱅’ 불러 눈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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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빅뱅 출신 승리.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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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정하은 기자] ‘버닝썬 사태’로 실형을 살고 나온 빅뱅 출신 승리가 여전히 ‘빅뱅 팔이’를 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대중의 공분을 사고 있다.

지난 8일 온라인상에는 승리가 한 말레이시아계 갑부의 생일 파티에서 빅뱅의 히트곡 ‘뱅뱅뱅’을 부르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올라왔다.

승리는 이날 회색 수트에 선글라스와 모자를 쓰고 빅뱅의 히트곡 ‘뱅뱅뱅’을 부르고 있다.

승리는 지난 1월에도 캄보디아 프놈펜의 한 식당에서 행사를 진행하며 지드래곤&태양의 곡 ‘굿 보이’에 맞춰 춤을 추고 “언젠가 지드래곤을 이곳에 데리고 오겠다”고 말해 비난을 사기도 했다.

앞서 승리는 지난 2018년 말 불거진 강남 클럽 ‘버닝썬 게이트’의 핵심 인물로 지목됐다. 이후 그는 상습도박과 성매매처벌법(성매매·성매매알선·카메라 등 이용 촬영),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횡령) 위반 등 총 9개 혐의를 받았다.

군인이던 승리는 2022년 5월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은 뒤 국군교도소에서 수감, 이후 민간교도소로 옮겨 수감생활을 한 뒤 지난해 2월 출소했다.

이같은 논란으로 빅뱅에서 불명예스럽게 탈퇴한 승리가 출소 후 각종 파티와 호화스러운 생활로 눈살을 찌푸리게 한데 이어 빅뱅까지 언급하는 모습이 공개되자 팬들 역시 쓴소리를 내고 있다. jayee21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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