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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차은우 “부모님 중 누구를 닮았냐고? 아버지 曰 90% 닮았다고...” (유퀴즈) [MK★TV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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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차은우는 ‘아빠’와 ‘엄마’ 중 누구를 더 닮았을까.

8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 가족 특집으로 최최차차(최애는 최애, 차은우는 차은우)의 대명사이자 가족 삼고 싶은 배우 차은우가 출연해 얼굴만큼 뛰어난 입담을 자랑했다.

차은우는 부모님이 집에서 부르는 호칭에 대해 “아빠는 ‘우리 아들’이라고 부르시고, 엄마는 통화할 때마다 ‘차스타’라고 하신다”고 말문을 열었다.

매일경제

가수 겸 배우 차은우는 ‘아빠’와 ‘엄마’ 중 누구를 더 닮았을까. / 사진 = ‘유퀴즈’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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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부모님 중 누구를 더 닮았냐는 질문에 차은우는 “아빠는 본인 90%라고 이야기하시고, 엄마는 옛날에는 뭔 소리야 하셨는데 요즘은 아무 말도 안 하신다”고 털어놓았다.

이와 관련해 조세호는 “예전에 한 번 고깃집에서 부모님과 식사를 하러 온 차은우와 만난 적이 있다”며 “두 분 다 너무 미인이셨다”고 극찬했다.

차은우는 어렸을 때 엄격했던 어머니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어렸을 때는 어머니가 엄하게 키우셨다. 지금은 너무 소녀같으신데, 그때는 자만하지 말라는 뜻에서 그렸던 것 같다”고 전했다.

동생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동생은 유학생”이라고 설명한 차은우는 “신문방송학과를 전공으로 하고 있다. 진로에 대해 고민을 하는 거 같아서 하고 싶은 하라, 형이 도와주겠다고 했다”고 든든한 형의 모습을 드러냈다.

동생이 형에게 무슨 말을 하느냐고 물어보자 차은우는 “한 번은 이기고 싶다고 한다. 그런데 저도 절대 안 져 준다”고 말하며 밝게 웃었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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