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9 (수)

한예슬, 공식적으로 품절녀 선언...“10세 연하 남자친구와 5월의 신부로 혼인신고 완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배우 한예슬이 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오랜 기간 연인이었던 남자친구와 혼인신고를 마치고 정식으로 부부가 되었다고 발표했다.

한예슬은 자신의 채널 ‘한예슬 is’에서 이 기쁜 소식을 팬들과 나누며, 법적으로도 이제 ‘품절녀’가 됐다고 전했다.

영상에서 한예슬은 “이렇게 좋은 소식을 여러분과 나누고 싶어서 이 순간을 기다렸다. 항상 제가 좋아하는 것, 제가 선택한 것에는 변함이 없다”라고 말하며, 3년간의 열애 끝에 남자친구와 혼인신고를 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매일경제

한예슬이 남자친구와 혼인신고를 마치고 정식으로 부부가 되었다고 발표했다. 사진=유튜브채널 ‘한예슬 is’ 캡처


이어 “이 영상이 나갈 때쯤에는 이미 혼인신고가 완료되어 있을 것”이라며 “이제 우리는 정식으로 부부다. 사실 저는 예전부터 마음속으로는 이미 품절녀였다.

남자친구와는 서로를 평생의 동반자로 생각해 왔고, 결혼 자체보다는 함께하는 삶을 더 중요하게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그녀는 결혼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 “모든 이들에게 우리의 관계를 확실히 보여주기 위함”이라고 밝히며, “저는 이제 공식적으로 유부녀가 되었고, 예쁘게 잘 지내는 모습을 많이 보여드리겠다”라고 약속했다.

또한, 부끄러움을 많이 타는 남편을 앞으로 유튜브 채널에 자주 등장시키겠다고 해 팬들의 기대를 모았다.

쿠키 영상에서는 혼인 신고서를 들고 행복한 표정을 지은 한예슬과 감동받은 듯한 남편의 모습이 담겼다.

한예슬은 제작진과의 재회에서 “처음에는 남편이라는 호칭이 너무 어색했지만 이제는 서로를 남편, 부인으로 부르며 자연스럽게 적응하고 있다”라며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한편, 한예슬은 지난 2021년 남자친구가 10세 연하라는 사실을 밝혀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들 부부의 행복한 일상과 앞으로의 활동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